플라주 유이가하마 (Plage Yuigahama) 가마쿠라 가마쿠라 호텔 이용 후기 및 리뷰 추천드려요

한국인들이 여행하기에 참 좋은 숙소입니다.

도쿄 근교 여행으로 유명한 가마쿠라를
여행하기에 상당히 좋은 숙소.
한류에 관심많은 사장님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셔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고, 투숙객분들과 친해지다보면 그냥 친구들과 친구집에 놀러와서 하룻밤자는 편안한 숙소입니다. 도미토리 없이 전부 개인방이라서 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합니다. 혼자나 둘이서
가마쿠라 여행 할 일이 있으신 한국인분들께 강추드립니다.

10.0점 (나홀로 여행객/더블룸)

첫 게스트하우스인데 대만족입니다.

우선 개인실이라는게 최대장점입니다.
심심하면 거실에 가보세요. 다른 손님들과 사장님이 말 잘걸어주셔서 즐거웠어요!
제가 농구하고 싶다 하니까 농구공도 빌려주시고 체육관도 같이 가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평일에 지내서 화장실 욕실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10.0점 (나홀로 여행객/싱글룸)

플라주 유이가하마엔 감동이 있다

후기가 굉장히 호평이라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예약했어요. 물론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마음을 약간 비우고도 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우선 사장님이 정말 친근하게 환영해 주세요. 한국어도 능숙하시고 같이 이야기하면 재밌어요. 저는 일본어 회화가 약간 되는데,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친구도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면서 다른 외국인 분들과 대화를 즐겼어요.

-게스트하우스 분위기가 따뜻해서 나갈 때마다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인사하면 거실에 계신 분들이 “다녀오세요~” 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또 하나의 집 같은 느낌!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기보다 일본의 일상 속에 녹아들어 즐기고 싶은 분께 강추입니다!

-저희는 저녁을 요리해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거의 6시간은 거실에 죽치고 있었네요ㅋㅋㅋ 장기 투숙객 분이랑 사장님이 같이 다음 호텔로 짐 부치는 것도 도와주시고ㅜㅜ 덕분에 정말 편하게 여행했답니다… 감사해용

-정문 바로 앞에 렌탈 바이크 스테이션이 있어요. 어플만 깔면 이용할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마트에서 요리 재료도 사고 서점도 구경하고… 멀리 갈 필요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만 걸어가면 해변이 있어요. 2월에도 서핑을 하는 분들이 계실 만큼 파도가 멋져요. 낮에는 활기차고, 밤에는 엄청 조용하고 고즈넉해지는 동네에요.

-세미더블룸은 두명이 자기에 충분해요. 저는 일본 가정식 욕조(공용 욕실)을 쓸 수 있어 특히 좋았어요! 주방의 조리도구나 향신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도쿄-가마쿠라 여행 중 유이가하마에서 보낸 사흘이 가장 소중하고 즐거웠어요. 친구랑 플라주 장기투숙하고 유이가하마 한달살기 하고 싶다고 계속 얘기할 정도였으니..ㅎㅎ 여름에 또 돌아와서 사장님께 서핑 배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10.0점 (나홀로 여행객/세미 더블룸)